"매년 반복되는 안전사고, 예방 위해 철저한 대책 마련할 것"
  • ▲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 ⓒ 뉴시스
    ▲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 ⓒ 뉴시스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이 3일 충남 서산동부전통시장ㆍ국민안전체험 캠프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직접 방문해 안전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 차관은 충남도, 서산시, 서산소방서, 시장상인회 관계자와 함께 시설, 소방, 전기, 가스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확인한다.

    이어 이 차관은 충남 태안 한서대학교 ‘국민안전체험캠프’ 육상ㆍ해상ㆍ항공 안전체험시설을 방문해 항공기, 선박, 지진체험관, 건물, 버스 등 실제 사고를 가정한 종합적인 대피체험 시설을 점검한다.

    이 차관은 “매년 반복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한 건의 안전사고가 없는 편안한 명절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