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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관 공석' 정리한 靑...기획 최재영·민정 윤장석

'박주신 혐의없음' 불기소 처분한 권정훈, 법무부 인권국장 복귀

입력 2016-02-02 10:13 | 수정 2016-02-03 07:25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윤장석(46) 전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이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다.

법무부 인권국장으로 복귀한 권정훈 전 비서관의 후임이다. 권정훈 전 비서관은 지난 2013년 5월 시민단체로부터 병역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씨를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한 당사자다.

2일 청와대에 따르면, 검찰 출신인 윤장석 전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은 지난달 중순 발탁됐다. 사법연수원 25기인 윤장석 비서관은 법무부 검찰국 형사법제과장, 법무연수원교수, 서울 중앙지검 형사4부장 등을 지냈다.

최근 그는 검찰 내부 통신망에 "검찰로 돌아오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편법 파견'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한 나름대로의 방책으로 해석된다.

홍남기 비서관이 미래부 1차관으로 영전하면서 공석이 된 기획비서관에는 최재영(52) 기재부 재정기획국장이 내정됐다.

최재영 비서관은 행시 31기 출신으로 기획예산처 재정분석과장, 재정정책과장, 청와대기획관리비서관실선임행정관,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선임재정스페셜리스트 등을 지냈다.

이에 앞서 기획재정부 1차관으로 승진한 최상목 전 경제금융비서관의 후임에는 김철주(54) 기재부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차관급으로 격상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에 정기석(58) 한림대성심병원장을 선임하기도 했다.

정기석 신임 본부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다. 한림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림대성심병원 내과과장, 폐 센터장, 수련교육부장 등을 역임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정기석 본부장은 호흡기 질환 분야 권위자로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 해외 감염병에 대응해 철저하게 국가방역체계를 구축하는 등 우리나라 질병예방 및 통제 수준을 한단계 격상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돼 발탁했다"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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