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성화가 안재욱과 한솥밥을 먹는다.

    정성화는 배우 안재욱을 비롯해 발레리나 김주원, 뮤지컬 배우 김소현, 민영기, 김준현, 카이, 에녹, 김소향 등이 소속돼 있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EA&C(이에이엔씨)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EA&C 김지원 대표는 "정성화는 뮤지컬계 관계자는 물론 관객들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배우"라며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엔터테이너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994년 데뷔한 정성화는 드라마 '카이스트', '개인의 취향'과 영화 '황산벌', '댄싱퀸', '해적'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여왔다. 2004년 '아이 러브 유'로 뮤지컬에 도전한 이후 '영웅', '라카지', '맨 오브 라만차', '레미제라블'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한편, 정성화는 오는 3월 6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주인공 장발장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E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