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누구나 필요한 정보 쉽게 신청 가능…국민과 정보 소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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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교육청제공

    서울시교육청은 9일 부터 투명한 서울 교육 실현을 위해 정보공개전용홈페이지'열린 서울교육'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산하기관 공문서를 통합해 공개하고 국민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쉽게 신청할 수 있는'수요자 맞춤형 정보공개 서비스'를 실시한다.

    수요자 맞춤형 정보공개 서비스는 서울교육청 문서 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직속기관 기관장, 학교장 문서까지 통합하고 공개해 국민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이 서비스는 부서별 검색뿐만 아니라 주제별 검색기능을 추가했고, 교육지원청과 정보공개사이트를 연동시켜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정보 공개 방법을 필요 정보의 사전공개에서 필요 정보의 사전공개와 국민이 직접신청할 수 있는 게시판을 설치해 수요자 맞춤형 정보 공개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 개편으로'열린서울교육'한 곳에서 모든 정보를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필요한 정보가 없는 경우에는 번거로운 절차 없이 국민이 직접 게시판에 신청하면, 신청한 정보를 관련 부서가 검토해 공개대상 목록을 추가‧공개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투명한 서울 교육 실현을 위해 법령에서 정한 비공개 사항을 제외한 서울 교육정보를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