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이석기 석방!" "박근혜 처형!"..더 악랄해진 노조 시위 슬로건경우회·국민행동본부 등 애국단체 맞불 집회.."반란세력 집회, 사법처리해야"
  • 병신년(丙申年), 박근혜는 물러나라.

    역사왜곡 살인정권 박근혜를 처형하라!

    이석기 의원은 석방되어야 합니다.


    우려했던 폭력 시위는 일어나지 않았다. 각목도, 쇠파이프도, 철제 사다리도 모두 사라졌다.

    지난 5일 오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2차 민중총궐기 집회'에선 시위꾼들이 폴리스라인(police line· 질서유지선)을 넘어서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는 볼썽사나운 장면은 연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박근혜를 처형하라", "박근혜정권 정치탄압 희생양 이석기를 석방하라" 같은 '反국가적 구호'들은 여전히 살아 있었다.

    단지 몸으로 표출하지 않았을 뿐, 세치 혀로 대통령과 공권력을 희롱하고, 국가 전복을 획책했던 통합진보당을 두둔하는 '파괴적인 언동'은 여전했다.

    도로변에서 음주를 하거나, 지나가던 시민들과 설전을 주고받는 시위꾼들의 '추태'도 또 다시 반복됐다.

    이날 군중 집회를 주도한 시위꾼들은 자신의 주민등록증을 가위로 자르는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국가수반인 '박근혜 대통령을 처형하라'는 극악무도한 플래카드를 치켜드는 등, 국민 정서와는 무관한 선전·선동을 이어갔다.

  • 이와 관련, 같은 시각 같은 장소(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맞불 집회'를 연 3천여 애국단체 회원들은 "'정치탄압 이석기를 석방하라'는 글귀를 들고 서울 도심을 행진한 세력은 반란 세력"이라며 "이들을 전원 사법처리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민중총궐기' 폭력 시위 주도자에 대한 형사 고발장을 작성한 서석구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상임대표는 "'박근혜를 처형하라' 같은 구호는 테러집단의 외침"이라며 "폭력과 무질서를 막기 위해서라도 테러방지법은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장 가난한 나라가 경제대국 8위인 나라로 도약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희생이 있었습니까?

    민중총궐기에 대항에 이 자리에 나온 것은 그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나온 것입니다. 지난달 14일 53개 단체의 민중총궐기 폭력시위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들의 발족선언문을 보면 "박근혜 정부가 노동자를 노예로 만들고 있다" "통진당이 종북몰이로 강제해산을 당했다"는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날 경찰차 50대가 부서졌습니다. 교통대란으로 수많은 수험생과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시켰습니다.

    박근혜를 처형하라?

    이건 테러집단의 외침입니다. '정치탄압 이석기를 석방하라'는 글귀를 들고 서울 도심을 행진한 세력은 반란 세력입니다. 그들을 사법처리해야합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IS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복면을 쓰고 테러를 저질렀습니다. IS가 테러 대상으로 삼은 국가 중엔 대한민국도 포함돼 있습니다. 따라서 테러방지법은 반드시 통과시켜야 합니다.

    복지를 무분력하게 늘린다면, 국가는 완전히 파산하고 맙니다. 이번 예산에 복지는 늘리고 국방비는 줄였습니다. 북한이 호시탐탐 무력 통일을 하려고 하는 이런 상황에서 국방비를 삭감시키다니요. 이게 국회입니까? 국회에 대응해야 합니다.

    구재태 대한민국재향경우회 회장은 "저들은 우리나라 1,800만 근로자들의 3%에 지나지 않는 사람들이고, 연봉은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평균 수준을 훨씬 넘는 귀족 노조"라며 "자신들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더욱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투쟁을 벌이는 저들의 주장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경우회는 2013년부터 종북세력의 뿌리를 뽑기 위해 이런 집회를 40여차례 열었습니다.

    민노총 등 50여개 단체가 지난달 14일 서울 도심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놨습니다.

    저 사람들은 전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귀족 노조입니다. 저 사람들의 연봉은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평균 수준을 훨씬 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저들은 '노조'라는 단어를 쓰는 것입니까? 저들은 갈수록 폭력적인 시위를 일삼아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1,800만 근로자들의 3%에 지나지 않는 사람들이다. 노동자들을 매수해서 폭력행위를 조장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더욱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투쟁을 벌이고 있어요.


    정기승 전 대법관은 "사찰(조계사)에 피신하고 있는 피의자(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를 볼 때 과연 우리나라가 법치주의가 맞나 싶을 때가 있다"며 "우리나라가 정말 법치주의 국가라면, 영장 발부를 하고 경찰이 피의자를 즉각 구속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14일 있었던 불법시위에서 시위대가 미리 준비한 사다리와 무기들을 챙겨온 것은 법치주의에 반하는 행위입니다.

    평화적인 시위를 해야 합니다. 사전에 흉기를 준비한 시위는 평화적인 시위가 아니라, 폭력적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다분한 시위입니다.

    더욱이 사찰에 피신하고 있는 피의자를 볼 때 과연 우리나라가 법치주의인가 싶습니다.

    이같은 사찰의 태도도 국가 공권력에 대한 도전입니다. 우리나라가 정말 법치주의 국가라면 영장 발부를 하고 경찰이 피의자를 구속해야 합니다. 사찰도 적극 협조해 피의자를 경찰에 인도해야 합니다. 나라의 안녕과 법치주의 실현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은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시위대에게 경찰이 언제까지 당해야만 하느냐"며 "우리나라는 이미 정상에서 많이 멀어지고 있다. 여기에 계신 여러분들이 이 나라의 민주주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주의는 희생과 고통없이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는 세력들로부터 지키키위해 나왔습니다.

    폭력시위대로부터 이 나라가 넘어가도록 놔둬선 안됩니다. 폭력시위 전력이 있는 단체들이 많습니다. 이런 폭력시위를 불법으로 불허했는데도 이렇게 나와서 시위를 하는 게 과연 정상입니까? 조계종이 나서서 폭력시위와 경찰의 진압을 서로 퉁치자고 나서고 있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종교입니까?

    우리나라는 이미 정상에서 많이 멀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여러분들이 이 나라의 민주주의가 정상적으로 작동 하도록 지켜야 합니다. 지금 경우회 회장은 국회를 개혁하자고 나섰습니다.

    386조라는 예산을 만들면서 그 예산을 갈라 먹고, 또 예결위가 갈라 먹으면서 정작 필요한 국가 안보예산을 빼버렸습니다. 노동개혁법안은 아예 통과시킬 생 각도 안 하고 있습니다.

    전교조는 국정화교과서를 막겠다며 길거리로 나왔습니다. 정당하게 자신의 주장만 하면 될 것을, 폭력시위를 벌였습니다. 경찰들이 그런 폭력시위를 막는 게 잘못입니까?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시위대에게 경찰은 그냥 당해야만 합니까?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신념을 갖고, 싸우고, 조국을 지켜낼 것입니다.


    이날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불법폭력시위 규탄 제 4차 국민대회에는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애국안보단체 ▲해병대전우회전국총연맹 ▲남북보수대연합 ▲국민행동본부 ▲어버이연합 ▲탈북어버이연합 등 애국단체 회원 3천여명이 참석해 녹록지 않은 세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