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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야구단, 6·25전쟁 유해발굴 동참

"뜻깊은 일 동참하고 싶어"

입력 2015-10-23 16:44 | 수정 2015-10-24 12:55

▲ 국방부는 오는 26일 연예인 야구단 소속 연예인 20명이 서울 현충원에 있는 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경기도 양평 유해발굴현장 등을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국방부 제공

 

개그맨 김현철과 김인석 등 연예인 야구단이 6·25전쟁 유해발굴에 나선다.

국방부는 오는 26일 연예인 야구단 소속 연예인 20명이 서울 현충원에 있는 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경기도 양평 유해발굴현장 등을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김현철이 국군의 날을 맞아 유해발굴 현장 견학을 신청하고 싶다고 , 국방부에 전화를 걸어 유해발굴감식단 현장 방문을 하게됐다"고 전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연예인들의 뜻깊은 유해발굴사업 동참으로 인해 국민 공감대 형성은 물론 더 많은 유해소재 제보와 증언, 유가족들의 유전자 시료채취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예인 야구단과 유해발굴감식단은 봉송된 유해를 정밀감식하는 중앙감식소 견학과 사업홍보영상 시청, 사업성과 및 현황 설명,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경기도 양평 유해발굴 작전 지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현장에서 총탄에 뚫린 철모와 수통, 인식표 등 전투장비와 유품은 물론 발굴현장 사진을 관람하고, 전사자 유해에 헌화 및 묵념을 올린 뒤 장병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발굴에 동참하기로 했다.

경기도 양평 무명 380고지 소쿠리봉은 1.4후퇴 이후 지평리 전투와 용문산 전투가 벌어졌던 곳으로 , 2014년에는 7구 발굴하고, 올해는 12구의 유해와 유품 599점을 발굴했다.

한편, 육군이 2000년 6․25전쟁 5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3년 동안 한시적으로 진행하던 유해발굴사업은 2007년 국방부로 사업 주체가 전환됐고, 이후 직할 기관인 유해발굴감식단이 창설됐다. 현재까지 국군전사자 8,476위를 발굴했고, 109명의 호국용사 신원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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