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초연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맨오브라만차'가 폐막을 앞두고 굿바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10주년 공연을 아낌없이 사랑해 준 관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단 2주간의 공연에 30%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단 2주간 진행되는 굿바이 할인은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의 공연 중 VIP석, R석에 한해 10월 13일~28일까지 BC카드 결제 시 30%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인터파 크, 오픈리뷰 등과 BC라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굿바이 할인과 함께 이벤트도 선보인다. 10월 27일~11월 1일 마지막 9회차 공연 예매자 중 회차 별 20명씩 추첨을 통해 '헨릭 빕스코브 – 패션과 예술, 경계를 허무는 아티스트' 전시관람권을 제공한다. 공연 예매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공연 당일 티켓 수령 시 봉투 안에서 관람권을 확인할 수 있다.

    스페인의 유명 작가 미구엘 드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가 원작인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데일 와써맨의 각색과 미치 리의 음악으로 재탄생한 작품으로,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꿈을 잃지 말고 살아가야 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 7월 30일 개막해 류정한, 조승우, 전미도, 린아, 정상훈, 김호영, 황만익 등 최고의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11월 1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사진=오디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