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올스타전…최강희 vs 슈틸리케 "상상이 현실로"

【뉴데일리 스포츠】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15 K리그 올스타전을 오는 7월17일 금요일 안산 경찰청 축구단 홈 경기장인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올스타전은 전북 현대 모터스를 이끌고 있는 최강희 감독돠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팀을 나눠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스타 선수 선발은 15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모바일을 통해 진행되는 'K리그 올스타 팬투표'로 결정된다. 투표는 1인 1일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 자정까지 계속된다. 

최강희 감독이 이끌 팀의 베스트 11과 슈틸리케 감독이 이끌 팀의 베스트 11까지 총 22명은 팬들의 투표와 각 구단 감독 및 주장 선수들의 투표로 선발된다. 

K리그 올스타 팬투표 대상 선수들은 K리그 클래식 소속 선수들로 팬 투표 70%와 K리그 클래식 12구단 감독 및 주장(12명) 투표 30%를 반영해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