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향토 스포츠 용품 업체'Virto' kt 소닉붐 용품 협찬사 선정
-
- ▲ 임종률 단장과 이원목 회장.ⓒ부산 kt 소닉붐
【뉴데일리 스포츠】부산 kt 소님붐이 국내 스포츠 용품 업체인 (주)학산과 농구 용품 협찬 계약을 맺었다. kt는 선수들은 앞으로 2년간 (주)학산의 대표 브랜드인 비트로(Vitro)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는다.
kt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 강서구 송정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향토 기업인 (주)학산을 사업 파트너로 선택했다. kt의 임종택 단장은 "부산 본사에 모든 시설이 완비돼 있고 구단의 요구에 빠르게 대처가 가능한 향토 기업을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주)학산은 1988년 부산에서 무역 회사로 출발해 1994년 자체 스포츠 브랜드인 비트로를 런칭했다. 신발 산업의 중심지였던 부산에서 비트로 브랜드 신발을 제작하기 시작해 현재는 베드민턴, 테니스, 탁구 등 라켓 종목 운동화를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