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숍라이트 lpga 클래식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박인비는 1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톡턴 시뷰호텔 골프클럽 베이코스(파71·6,17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3언더파 68타를 쳤다.

    박인비는 최종합계 4언더파 209타를 기록하며, 이미림(25·NH투자증권), 캐리 웹(호주), 오스틴 언스트(미국) 등과 함께 공동 5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노르드크비스트는 1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톡턴 시뷰호텔 골프클럽 베이코스(파71·6,17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 챔피언 조에서 모건 프레슬(미국), 재미교포 신인 켈리 손(23·한국명 손우정)과 1,2위 자리를 다퉜다.

    앞서 프레슬에 1타 차 단독 2위였던 노르드크비스트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벌었다. 최종합계 8언더파 205타를 적어낸 노르드크비스트는 2위 크리스텔 부엘리용(네덜란드)를 1타 차로 승리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는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출전하지 않았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에서 공동 3위 이상을 기록했더라면 1인자 자리에 복귀할 수 있었지만, 1타 차이로 공동 5위로 마쳤다.

    노르드크비스트는 지난해 3월 KIA 클래식 이후 1년 2개월 만에 개인 통산 5승째를 기록했다.

    [LPGA 박인비, 숍라이트 lpga 클래식,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