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손연재 선수.ⓒ뉴데일리
    ▲ 손연재 선수.ⓒ뉴데일리

    【뉴데일리 스포츠】대한민국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21)가 부상을 당했다. 

    2012년부터 오른쪽 발목에 부상을 안고 있던 손연재는 5일 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월드컵에서 오른쪽 발목에 통증을 호소했다. 손연재는 이날 부상으로 대회를 포기했다. 

    6일 손연재의 소속사는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손연재는 9일 귀국할 예정이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손연재는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있다.

    손연재는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5위를 달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