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및 정치개혁, 교육정상화 등 올해 역점사업 확정
  • ▲ 바른사회시민회의 새 공동대표에 위촉된 이영조 경희대 교수(왼쪽), 최병일 이화여대 교수(오른쪽). ⓒ 사진 바른사회시민희의 제공
    ▲ 바른사회시민회의 새 공동대표에 위촉된 이영조 경희대 교수(왼쪽), 최병일 이화여대 교수(오른쪽). ⓒ 사진 바른사회시민희의 제공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학술시민사회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이하 바른사회)가 정기총회를 열어, 새 공동대표에 이영조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최병일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각각 위촉했다.

    두 교수를 새 공동대표로 위촉하면서 바른사회 공동대표는 김종석 홍익대 교수, 유호열 고려대 교수, 조동근 명지대 교수를 포함 모두 5명으로 늘어났다.

    이영조 교수는 바른사회 초대 사무총장을, 최병일 교수는 바른사회 2대 사무총장을 지냈다.

    바른사회는 운영위원회 의원도 새로 위촉했다.

    새로 위촉된 운영위원은 박정수 이화여대 교수, 홍성기 아주대 교수, 오은환 협성대 교수, 임미화 단국대 교수, 이의춘 프리덤팩토리 재산권센터장 등이다.

    바른사회는 10일 열린 13차 정기총회를 통해 ▲국회·정치개혁 ▲교육정상화 ▲공무원연금개혁 ▲지방재정모니터링 ▲광복70주년, 다시 뛰는 대한민국 등을 올해 역점 사업으로 정했다.

    다음은 새로 위촉된 공동대표 프로필.

    이영조 공동대표(56년생)

    △서울대 정치학 학·석사
    △美 하버드대 정치학 박사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무총장(2002)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2005~현재)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2005~2009)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2009~2010)
    △바른사회시민회의 대표(2011)

    최병일 공동대표(58년생)

    △서울대 경제학 학사, 美 예일대 경제학 석·박사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1997~현재)
    △FTA 교수연구회 회장(2006~현재)
    △UN한국협회 부회장(2008~현재)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무총장(2003)
    △한국협상학회 회장(2007~2008)
    △이화여대 국제대학원장(2007~2011)
    △한국경제원구원 원장(2011~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