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북·전남 도의회 의장단 박정희대통령 생가방문ⓒ구미시 제공
경상북도와 전라남도 도의회 의장단들이 지역 간 내재된 상처와 갈등치유 및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노력에 나섰다.
구미시는 지난 24일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가 도의회 세미나실 간담회에서 전라남도의회(의장 명현관)와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합의문 채택 후, 구미시 故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찾아 추모관에서 헌화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전남 도의회 29명의 의장단 구미시 방문에는 남유진 시장이 대통령 생가와 주변 주요시설 등에 대해 직접 안내 설명하고, 의장단의 상호협력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 및 우리나라 역사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한 공동 노력에 대해 격려하고 지역 간 내재된 상처와 갈등치유 등에 대해 역설한 것으로 전했다.
또한 남 시장은 ‘생가주변 공원화사업’의 일환인 박정희대통령 생가주변에 사업 중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 사업과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건립에 정치적 념을 넘어 초당적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이번 전라남도 의회의 구미시 故 박정희대통령 생가 추모관 헌화 참배의 후속조치로, 다음달 전남도의회를 방문해 5.18민주공원을 참배하고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을 견학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