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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하는 스마트CCTV 설치ⓒ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에 나섰다.
군은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생활환경 미관 훼손과 주민 불편사항을 방지하기 위해 말하는 스마트CCTV를 설치해 무단투기를 줄여 청결한 생활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대낮에도 쓰레기 종량제 미사용 및 무단투기 현상이 줄지 않고 있다”며 “지난 한해 무단투기 된 각종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6,000만정도의 예산을 투입해 감시카메라설치, 홍보전단지 배부 등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감시카메라의 노후화로 영상 판독이 어려운 곳은 과태료 부과가가 힘든 실정으로, 종량제 취지에 반하는 버리면 치워주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고령군은 상반기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요도로변 및 원룸과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내 7곳에 화질이 뛰어난 말하는 스마트CCTV를 설치,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과태료 부과로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스마트CCTV는 고화질로 영상으로 15M이내 사물이 감지되며,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촬영중 입니다. 적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쓰레기를 무단투기 하지 맙시다” 라는 방송과 경고조명이 나오면서 자막이 송출되며, 태양열 전지판을 활용하는 친환경 기기로 설치할 예정이다.스마트CCTV가 설치된 인근 주민들은 “배출장소 주변을 지날 때마다 미규격봉투 사용 및 일반 잡쓰레기, 음식쓰레기 등으로 항상 지저분하고 불쾌감을 많이 느꼈는데, 이제는 많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김길수 환경과장은 “인력으로는 무단투기 단속 및 수거에 한계가 있어, 말하는 CCTV 설치로 24시간 감시할 수 있어 단속업무에 대한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해 시범 실시 후 주위 환경 개선에 큰 성과가 있어 상습무단투기 지역에 확대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말하는 CCTV 운영으로 주민의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