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살기 위해 도전…부모님께 건강한 아들 모습 보이고파"
  • ▲ KBS 2TV 의 '라스트 헬스보이' 출연진. 오른쪽부터 흰티를 입은 김수영, 이승윤 이창호가 각각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개콘 공식 홈페이지
    ▲ KBS 2TV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 출연진. 오른쪽부터 흰티를 입은 김수영, 이승윤 이창호가 각각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개콘 공식 홈페이지


    이승윤이 '라스트 헬스보이'로 다시 돌아왔다.

    지난 1일 '라스트 헬스보이'를 선보인 KBS 2TV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2일 종전까지 '헬스보이 프로젝트'의 주역으로 활약했던 이승윤과 이번 '라스트 헬스보이'에서 다이어트를 할 주인공인 김수영 등의 각오를 전했다.

    이승윤은 지난 2007년과 2011년 각각 '헬스보이'와 '헬스걸'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스스로도 "나의 인생은 '헬스보이' 전과 후로 나뉜다"고 말할 정도다.

    그는 프로젝트를 수락하며 "헬스보이 프로젝트를 다시는 할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김수영의 진지한 부탁을 외면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프로젝트로 후배들의 인생도 바꾸겠다"며 "만약 한 달 안에 실패하면 내가 '개콘'을 그만둘 것"이라고 배수의 진을 쳤다.

    한편 이번 '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몸무게가 168kg인 김수영이 그야 말로 '살기 위한 도전'을 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키와 몸무게, 혈압이 모두 168이라고 알려진 김수영은 "이러다 죽는 게 아닌가 싶었다"며 "라스트 헬스보이를 통해 부모님에게 건강한 아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반대로 이번 '라스트 헬스보이'에는 70kg대에 도달하기 위해 도전에 참여하는 이창호도 있다. 이창호는 지난 방송에서 51kg을 기록할 정도로 마른 체격을 소유하고 있어 김수영과는 달리 증량을 해야 한다. 프로젝트 과정에서 두 사람의 체격이 점점 서로 비슷해 지는 모습은 색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라스트 헬스보이' 방송 후 "라스트 헬스보이, 꼭 대박 나길", "라스트 헬스보이, 이러다가 뚱보 캐릭터 다 없애는 것 아냐?" "라스트 헬스보이, 국민 예능 되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