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팬들의 열정적 응원 그리울 것이다"
  • ▲ 크리스 옥스프링 선수는 '옥춘이'라는 별명으로 국내 야구팬들에게 불린다.ⓒ롯데 자이언츠
    ▲ 크리스 옥스프링 선수는 '옥춘이'라는 별명으로 국내 야구팬들에게 불린다.ⓒ롯데 자이언츠

    【뉴데일리 스포츠】신생 야구단 수원 kt와 계약을 맺은 크리스 옥스프링(37·호주)이 자신의 소속팀이었던 롯데 자이언츠의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3일 옥스프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To the amazing Lotte fans out there, thanks for the past 2yrs(years). I had a great time and will miss you all. Hope to see u(you) again this season! (지난 2년간 성원해주신 롯데 팬들에게 감사하다. 덕분에 정말 행복했고 당신들이 그리울 것이다. 내년에 또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롯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옥스프링은 미국 프로야구와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했고 2007년과 2008년에는 LG 트윈스에서 활약했고 2013년과 2014년에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다. 롯데에서 2013시즌 13승7패를 기록했고 올해는 10승8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