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현대건설 우승 이끌었던 '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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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황현주 감독.ⓒ배구연맹
【뉴데일리 스포츠】황현주 前 현대건설 감독(48)이 과로에 인해 심장 쇼크를 받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4일 현대건설이 밝혔다.
1985년부터 1992년까지 서울시청과 LG화재에서 현역 선수생활을 했던 故 황현주 감독은 1995년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너 LG정유·LG화재·흥국생명에서 코치로 지도자 연수를 받았다.
2003년부터 흥국생명에서 감독으로 데뷔했다. 흥국생명의 2005-2006시즌 우승을 이끈 故 황현주 감독은 2009년부터 현대건설을 이끌면서도 2010-2011시즌 우승을 거뒀다.
故 황현주 감독은 지난 2013-2014시즌 후 현대건설 사령탑에서 물러나 선명여고 총감독을 맡고 있었다.
한편, 장례식장은 경상대병원 장례식장 101호다. 발인은 6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