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임기 끝…KBO 이사회, 총재 연임안 총회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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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본능 총재.ⓒ뉴데일리 이종현 사진기자
【뉴데일리 스포츠】올 시즌을 끝으로 임기가 끝난 한국야구위원회(KBO) 구본능 총재(65)의 임기가 2017년까지로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17일 KBO 이사회는 2014년 임기가 끝나는 구본능 총재를 또 다시 총재로 모시기로 결정했다. KBO 이사회는 구본능 총재의 연임안을 총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이 연임안이 총회를 통과하면 구본능 총재는 2017년까지 제21대 KBO 총재직을 맡게 된다.
구본능 총재는 지난 2011년 8월 추대돼 전임 유영구 총재의 사임에 따른 공백을 메웠고, 2012년부터 올해까지 제20대 총재로 활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