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데일리 스포츠】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4년 연속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달성하면서 또 다시 따뜻한 겨울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12일 야구계에 따르면 삼선 선수단은 50억원 정도의 보너스를 받을 전망이다.

    우선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우승으로 약 25억원의 포스트시즌(PS) 배당금을 받게 된다.

    한국야구위원회는 PS 입장수입 중 제 경비를 제외한 금액 중 정규시즌 우승팀에게 20%를, 남은 금액의 50%를 KS 우승팀에게 나눠주기 때문이다.

    또 삼성은 PS 배당금 외에 매년 우승보험에 가입해 10억원의 우승 보험금을 추가로 받게 된다.

    여기에다 그룹 차원의 격려금까지 합치면 적어도 삼성 선수단은 50억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