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남자부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개막전

  • 【뉴데일리 스포츠】한국배구연맹(총재 구자준)이 프로배구 일정을 발표했다. 오는 18일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 간의 V-리그에 돌입한다.

    프로배구(V-리그)는 18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4월5일까지 열린다. V-리그는 금요일을 제외한 6일(월, 화, 수, 목, 토, 일)간 열리고 남자부 7팀(삼성화재,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우리카드, LIG손해보험, OK저축은행, 한국전력), 여자부 6팀(GS칼텍스, IBK기업은행, KGC인삼공사,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 흥국생명)이 각각 정규리그 6라운드를 가진다. 

    남자부는 각 팀당 36경기, 총 126경기를 펼치고 여자부는 각 팀당 30경기, 총 90경기를 치른다. V-리그는 내년 3월19일 준플레이오프, 20일부터 25일까지 플레이오프, 27일부터 4월5일까지 챔피언결정전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