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리그 7경기 무패행진(6승1무)을 이어가며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첼시는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홈경기서 아스널을 2대0으로 이겼다.

    에당 아자르(사진)와 디에구 코스타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아스널을 어렵지 않게 물리쳤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19점으로, 2위 맨시티(승점 14점)와의 격차를 5점으로 벌렸다.

    이날 경기에서 첼시의 '벨기에 특급' 아자르는 전반 27분 페널티킥으로 첫 골을 기록했고, 후반 33분에는 코스타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첼시의 골키퍼 쿠르투아가 상대의 거친 플레이에 부상을 당해 첼시 무리뉴 감독과 아스널의 벵거 감독 간에 충돌이 빚어지기도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