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자 대표팀 주장, 심서연 선수.ⓒ정재훈 기자
    ▲ 여자 대표팀 주장, 심서연 선수.ⓒ정재훈 기자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9일 오후 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4강 북한과의 경기를 치른다. 이날 승리한 팀은 내달 1일 일본과 결승전을 치른다. 

    윤덕여 감독은 북한을 잡기 지소연을 중심으로 정설빈, 유영아 등 공격자원 세 명을 모두 선발명단에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전가을, 조소현, 권하늘이, 수비진에는 김혜리, 심서연, 김도연, 임선주가 나선다. 골문은 김정미 골키퍼가 지킨다. 

    대한민국은 북한을 꺾기 위해 4-4-2 포메이션을 내세운다. 대한민국은 북한과의 상대 전적에서 1승1무12패로 절대적 열세다. 대한민국은 북한을 아시안게임에서 네 차례 만나 모두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