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진의 역전골로 승리한 이날 경기도 25라운드 최고 경기로 선정
-
- ▲ 고명진 선수.ⓒ정상윤 기자
FC 서울의 고명진(26)이 K리그 클래식(1부리그) 25라운드 최우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고명진은 지난 10일 성남FC와이 경기에서 연장 후반 추가시간 역전·결승골을 기록해 팀을 6위로 끌어올리는데 공헌했다.
프로축구연맹은 "종료 직전 강력한 왼발 슛으로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을 6위로 이끌었다"라고 고명진을 25라운드 최우수 선수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고명진은 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베스트11' 부문에도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고 이날 고명진의 골로 승리한 서울은 25라운드 최고의 팀으로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25라운드 최고의 경기로 지난 10일 서울과 성남의 경기를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