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차두리와 이동국 선수(오른쪽).ⓒ차두리 트위터
    ▲ 차두리와 이동국 선수(오른쪽).ⓒ차두리 트위터

    한국과 베네수엘라와의 축구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이동국(35·전북)이 2골을 터뜨린 가운데 후배선수 차두리(34·FC서울)가 올린 사진이 화제다. 

    차두리는 5일 오후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이 끝난 뒤 자신의 트위터에 "말이 필요없다! 그냥 레전드. 우리 동국형님 100경기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두 골까지! 형님은 최고. 함께 한 번 더 호흡 맞출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차두리와 이동국은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이동국은 이날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연거푸 두 골을 몰아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