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극적인 결승골로 팀 승리 견인

잉글랜드 여자 축구 첼시 레이디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소연(23)이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지소연은 5일(한국시간) 영국 하트퍼드셔 보어햄 경기장에서 열린 아스날 레이디스와의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 11라운드 원정경기에 출장해 후반 43분 결승골을 기록했다.

첼시는 지소연의 결승골에 힘입어 아스날을 3대2로 꺾었다. 첼시는 이날 승리로 승점 23점을 기록하며 리그 1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