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순호 ⓒ연합뉴스
    ▲ 박순호 ⓒ연합뉴스


    대한요트협회를 이끄는 박순호(68) 회장이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대한민국 인천에서 열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을 맡았다. 

대한체육회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10차 이사회를 열고 대한요트협회 박순호 회장을 선수단장으로 선임했다. 

2003년 11월부터 대한요트협회를 이끌어오고 있는 박순호 회장은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이 금메달 90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순위 2위 이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순호 회장의 대한요크협회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인천 아시안게임 요트 종목은 인천 중구 을왕동 산143-1번지(을왕동)에 위치한 왕산요트경기장에서 열린다. 

윤희성 기자 ndy@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