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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 '신인상'에 프랑스의 폴 포그바(프랑스)가 선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4일(한국시간) 독일-아르헨티나 결승전 이후 '현대 영플레이어상'에 포그바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포그바는 멤피스 데파이(네덜란드), 라파엘 바란(프랑스) 등과 경합했지만 최종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포그바는 프랑스대표팀 주전 미드필더로 뛰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특히 나이지리아와의 16강전에서 헤딩골을 넣으며 팀을 8강에 진출시켰고, 예술적인 패스와 드리블로 '아트사커의 부활'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한편 페어플레이상은 8강에 진출한 콜롬비아가 받았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