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추 트레인' 추신수(32)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퀸스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 2볼넷을 올렸다.

    추신수는 지난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텍사스는 메츠에 5-6으로 패해 최근 6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