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디에 데샹 프랑스 축구대표팀 감독이 '경험 부족'을 패인으로 꼽았다.

    프랑스는 5일 오전 1시(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경기 후 데샹 감독은 "프랑스는 높은 수준의 경기에 익숙한 팀이긴 하지만 경기 초반 경험이 많은 독일에 비해 다소 눌렸다"면서 "경기 동안 우리는 몇차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특히 "독일은 우리보다 더 많은 경험을 가진 팀이었다"라고 패인을 분석했다.

    네티즌들은 독일과 프랑스 경기에 대해 "독일-프랑스전, 독일 전차군단 역시 강하네" "독일-프랑스전, 아트 사커는 프랑스 아닌 독일" "독일-프랑스전, 독일 골키퍼 거미손 활약" "독일-프랑스전, 독일 선수들 감기 연막작전이었나?" "독일-프랑스전, 이번 월드컵에서 프랑스 콩가루 아니더라" "독일-프랑스전, 독일 분데스리가 저력 보여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독일-프랑스전,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