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과 프랑스가 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4강을 놓고 혈전을 예고하고 있다.

    두 나라는 축구 뿐 아니라 정치, 경제, 역사적으로 유럽 대륙 숙명의 라이벌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는 17위 프랑스(사진)가 FIFA 랭킹 2위 독일에 많이 밀린다.

    그러나 역대 전적에서는 프랑스가 독일보다 우위, 25번의 맞대결에서 11승6무8패로 프랑스가 앞서있다.

    이날 경기의 승리팀은 4강전에서 브라질-콜롬비아 경기의 승리팀과 결승 진출을 두고 격돌하게 된다.

    네티즌들은 독일과 프랑스 경기에 대해 "독일-프랑스전, 승부 쉽게 나지 않을 것" "독일-프랑스전, 뮐러냐 벤제마냐" "독일-프랑스전, 이영표 예언 또 맞을까" "독일-프랑스전, 독일 선수들 감기? 연막작전?" "독일-프랑스전, 이번 월드컵 프랑스 콩가루 아냐,큰 일 낼 것" "독일-프랑스전, 독일 분데스리가 저력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독일-프랑스전,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