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후보 브라질을 상대로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 경기를 치를 호세 페케르만 콜롬비아 감독이 자신감을 밝혔다.

    브라질과 콜롬비아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페케르만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두 팀 모두 최고의 경기력으로 맞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두 팀 모두 훌륭한 선수를 다수 보유했다"며 "흥미로운 경기, 그리고 대등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케르만 감독은 특히 "이번 경기에서 더 유리한 팀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개최국 브라질의 '홈 어드밴티지'를 경계했다.

    브라질과 콜롬비아 경기를 앞두고 누리꾼들은 "브라질-콜롬비아전, 네이마르와 하메스 맞대결 기대" "브라질-콜롬비아전, 주최국 브라질 심판 판정 유리?" "브라질-콜롬비아전, 콜롬비아 상승세 브라질 넘을까" "브라질-콜롬비아전, 폭풍전야" "브라질-콜롬비아전, 두 나라 대통령까지 나서는 축구전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브라질-콜롬비아전,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