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권위있는 공영방송 BBC가 브라질의 승리를 점쳤다.

    브라질과 콜롬비아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4일 영국 BBC는 축구전문가 마크 로렌슨의 분석을 통해 브라질의 승리를 예상했다.

    BBC는 "브라질은 네이마르를 제외하면 평균적이지만 선수들이 사명감을 갖고 있어 브라질이 우세할 것"이라며 "콜롬비아는 브라질이라는 강팀을 만나는 것 자체가 부담이라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지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브라질과 콜롬비아 경기를 앞두고 누리꾼들은 "브라질-콜롬비아전, 네이마르와 하메스 맞대결 기대" "브라질-콜롬비아전, 주최국 브라질 심판 판정 유리?" "브라질-콜롬비아전, 콜롬비아 상승세 브라질 넘을까" "브라질-콜롬비아전, 두 나라 폭풍전야" "브라질-콜롬비아전, 두 나라 대통령까지 나서는 축구전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브라질-콜롬비아전,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