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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브라질에 패했지만 브라질 월드컵의 최대 스타인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는 득점왕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브라질이 5일 오전 5시(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로드리게스는 페널티킥골로 12년 만에 월드컵 득점왕 '마의 5골'을 돌파했다.
로드리게스는 이번 대회 5경기에서 모두 득점한 유일한 선수로, 지금까지 총 6골로 득점 1위를 지켰다.
현재까지 로드리게스의 6골은 2006년 및 2010년 대회 득점왕의 5골보다 많아, 그는 이번 대회의 유력한 득점왕 후보다.
브라질과 콜롬비아 경기에 대해 누리꾼들은 "브라질-콜롬비아전, 로드리게스 6골 기록했지만 아쉽다" "브라질-콜롬비아전, 네이마르와 하메스 에이스 맞대결은 무승부" "브라질-콜롬비아전, 네이마르 부승으로 로드리게스 득점왕?" "브라질-콜롬비아전, 브라질 6회 우승 역사 쓰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브라질-콜롬비아전,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