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66) 브라질 대표팀 감독이 또 한번 월드컵 우승을 자신했다.

    브라질과 콜롬비아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스콜라리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월드컵 시작 전에 우승하겠다고 한 말,그 말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브라질의 월드컵 우승이 거의 다가왔다"면서 "우승까지 3경기가 남았을 뿐"이라고 재차 우승을 강조했다.

    브라질과 콜롬비아 경기를 앞두고 누리꾼들은 "브라질-콜롬비아전, 네이마르와 하메스 맞대결 기대" "브라질-콜롬비아전, 주최국 브라질 심판 판정 유리?" "브라질-콜롬비아전, 콜롬비아 브라질 넘을까" "브라질-콜롬비아전, 스콜라리 감독 용병술도 높게 평가해야" "브라질-콜롬비아전, 두 나라 대통령까지 나서는 축구전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브라질-콜롬비아전,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