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제리와의 16강전에서 연장전 첫 골을 성공시키며 독일의 승리를 이끌었던 안드레 쉬를레(24·첼시)가 프랑스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독일과 프랑스는 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전을 벌인다..

    이 경기를 앞두고 쉬를레는 국제축구연맹(FIFA)과의 인터뷰에서 "프랑스의 벤제마, 포그바, 발부에나 등은 환상적인 개인능력을 갖췄다"며 "그들은 어떤 상황에서든지 득점할 수 있다"고 높게 평가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프랑스전에서 우리가 더 나은 경기를 할 것"이라며 "우리가 우리의 경기를 하면 프랑스를 이길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이 월드컵 첫 경험인 쉬를레는 "월드컵은 어릴 적부터 꿈꿔온 무대"라며 "프랑스전에서 내게 기회가 온다면 절대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네티즌들은 독일과 프랑스 경기에 대해 "독일-프랑스전, 승부 쉽게 나지 않을 것" "독일-프랑스전, 뮐러냐 벤제마냐" "독일-프랑스전, 이영표 예언 또 맞을까" "독일-프랑스전, 독일 선수들 감기? 연막작전?" "독일-프랑스전, 이번 월드컵 프랑스 콩가루 아냐,큰 일 낼 것" "독일-프랑스전, 독일 분데스리가 저력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독일-프랑스전,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