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레와의 16강전에서 허벅지 부상을 입었던 브라질 대표팀 '에이스'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가 콜롬비아와의 8강전 출전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브라질과 콜롬비아는 오는 5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네이마르는 3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내 몸 상태는 괜찮다. 콜롬비아전에 출전할 수 있다"며 "현재 통증도 없고 훈련과 휴식도 순조롭다"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또 "우리는 한 명을 위한 팀이 아니다"라며 "브라질이 챔피언이 되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라며 우승을 자신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