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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이후 가장 '뜰' 선수로 브라질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 네이마르(22)가 꼽혔다.
28일(현지시간) 브라질의 뉴스포털 UOL에 따르면 외국 취재진 117명을 대상으로 '월드컵이 끝나면 가장 뜰 선수'를 묻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네이마르가 32.6%로 1위를 차지했다.
네이마르의 FC바르셀로나 동료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27)는 15.5%로 2위에 올랐다.
이어 네덜란드의 아리언 로번(바이에른 뮌헨)은 11.6%,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AS모나코)가 9.3%, 프랑스의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는 5.4%를 얻었다.
한편 외국 취재진은 본선 조별리그에 참가한 32개국 대표팀 가운데 네덜란드를 최고의 팀으로 꼽았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