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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사진)의 우루과이와 피를로의 이탈리아가 한 장 남은 16강 진출 티켓을 놓고 '혈전'을 예고하고 있다.
이탈리아와 우루과이는 한국시각으로 오는 25일 새벽 1시 브라질 나타우 이스타지우 다스 두나스에서 16강 진출을 놓고 벼랑 끝 대결을 펼친다.
'죽음의 조'에서 가장 먼저 16강을 확정한 코스타리카에 불의의 일격을 당한 두 팀은 탈락한 잉글랜드의 뒤를 따르지 않기 위해 '창과 방패'의 승부를 벌인다.
나란히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는 두 팀은 무승부를 거둘 경우 골득실에서 앞선 이탈리아가 16강에 진출한다.
우루과이가 16강에 오르기 위해서는 이탈리아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
이탈리아-우루과이전을 앞두고 네티즌들은 "이탈리아-우루과이전, 빅매치 예상 " "이탈리아-우루과이전, 피를로냐 수아레스냐" "이탈리아-우루과이전, 이탈리아 수비축구 우세할 듯" "이탈리아-우루과이전, 창과 방패의 대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이탈리아-우루과이전,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