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시각으로 20일 오전 1시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 C조 콜롬비아-코트디부아르전에서 코트디부아르의 디디에 드록바(37)가 1차전 일본전에서 처럼 '드록신'으로 강림할 지 주목받고 있다.

    그리스와 일본을 1차전에서 각각 꺾고 현재 1승씩 나눠가진 양 팀 중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사실상 16강 진출을 확정짓는다.

    코트디부아르는 특히 지난 일본전에서 드록바가 후반 교체로 나선 이후 0-1 열세를 단숨에 뒤집으며 역전승했다.

    '드록신'으로 불리는 드록바의 존재가 이번 콜롬비아전에서도 어느 정도 위력을 발휘할 지 네티즌들은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누리꾼들은 콜롬비아-코트디부아르전에 대해 "콜롬비아-코트디부아르전에도 드록신 강림 보고 싶다" "콜롬비아-코트디부아르전, 드록신 응원해요" "콜롬비아-코트디부아르전,드록바 특급 조커 기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콜롬비아-코트디부아르전,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