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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33) SBS 방송위원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시절 팀 동료였던 웨인 루니(30, 맨유)를 극찬했다.잉글랜드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마나우스의 아레나 아마조니아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탈리왕의 D조 예선 첫 경기에서 1-2로 석패했다.박지성 SBS 방송위원은 잉글랜드 이탈리아 경기 직전 핵심을 짚어주는 SBS만의 특별 코너 '박지성의 집중분석 때문에!'에서 키 플레이어로 웨인 루니와 다니엘 스터리지(25, 리버풀)를 꼽았다.박지성은 "루니야 뭐 어렸을 때부터 잉글랜드 축구를 이끌어왔다. 잉글랜드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스피드와 파워, 세밀함까지 갖췄다. 잉글랜드 축구선수의 완성체라고 할 만한 선수"라고 평했다.또 한명의 키 플레이어는 리퍼풀 공격라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다니엘 스터리지. 박지성은 "분명 장점도 많은 선수지만 단독 플레이를 즐겨 욕심이 과한 스타일"이라고 지적했다.'잉글랜드 이탈리아 전' 박지성 해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성 잉글랜드 이탈리아 해설 어느 정도 적중한 듯", "박지성 루니와 연락하나?", "박지성 해설 기대된다", "박지성 해설 귀에 쏙쏙 들어오는 듯", "박지성 루니 극찬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잉글랜드 이탈리아' 박지성 해설, 사진=SBS '박지성의 집중분석 때문에!'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