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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루과이전은 죽기 살기로 하겠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상징' 웨인 루니(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이같은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루니는 19일(한국시간)소속팀 맨유와의 인터뷰에서 "우루과이에게 패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있다"며 "우루과이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얻을 자신이 있다"고 승리를 자신했다.

    잉글랜드와 우루과이의 조별 예선 2차전 경기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각) 상파울루에서 열린다.

    한편 네티즌들은 양팀의 경기를 앞두고 "잉글랜드-우루과이전, 루니 첫 골 응원" "잉글랜드-우루과이전, 수아레스 부상 회복됐나" "잉글랜드-우루과이, 둘 다 16강 갔으면 좋겠다" 등의 글을 올리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잉글랜드-우루과이전,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