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황제' 펠레가 이번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에서 브라질이 크로아티아를 2-0으로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다.10일(현지시간) 브라질의 한 일간지에 따르면 펠레는 "브라질의 강점은 수비"라고 강조하며 잉글랜드 첼시에서 뛰는 다비드 루이스를 '최고의 수비수'로 꼽았다.
이에 앞서 펠레는 지난 4월 말 브라질 대표팀의 명단 발표 직후 "브라질 축구 사상 처음으로 공격보다 수비가 더 강한 대표팀이 될 것"이라고 말했었다.
펠레는 특히 12일 개막전에서 브라질이 크로아티아에 2-0으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