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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추트레인' 추신수(32)가 오랜만에 타점을 올렸지만 안타를 치지는 못했다.추신수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좌익수 겸 3번 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해 타율이 2할6푼5리에서 2할6푼으로 떨어졌다.
소속팀 텍사스는 경기 초반의 대량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며 7-17로 대패했다.
추신수는 3회말 1사 2, 3루에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아웃됐지만 타점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