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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지방선거] KBS-MBC-SBS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시 공개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경필 후보와 김진표 후보의 격차는 2%p에 불과했다. 남경필 후보는 49%를 얻었고 김진표 후보는 51%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출구조사는 사전투표결과가 반영되지 않아 정확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JTBC가 진행한 출구조사에서는 반대로 남경필 후보가 52.5%로 김진표(47.5%)를 앞서고 있었다.

    이에 지역 정가에서는 결국 투표함을 열어봐야 결과를 알 수 있다는 말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