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누리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4일 오전 투표를 마치고 홀가분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미화 기자
    ▲ 새누리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4일 오전 투표를 마치고 홀가분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미화 기자

     

    경기도의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은 8.3%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보다 1%p 낮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현재 도내 유권자 967만9,317명중 80만748명이 투표했다.
     
    지역별로는 가평군의 투표율이 17%로 가장 높다. 의정부시는 유권자 34만5,708명 가운데 1만2,027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3.5%를 기록했다. 도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앞서 지난달 30~31일 이틀간 진행된 경기도의 사전투표율은 10.31%였다.

    새누리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는 이날 오전 8시30분 수원 매산동 제2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는 지난달 30일 사전 투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