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전북 군산·김제·부안갑박지원 최고, 군산·김제·부안을임문영은 광주 광산을에 전략공천
  •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가운데)이 6일 국회에서 호남 지역 재보선에 임문영·김의겸·박지원 전략공천과 제주 서귀포에 김성범, 대구 달성에 박형룡 보선 공천 결과와 관련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은 강준현 수석대변인. 오른쪽은 이연희 전략기획위원장.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가운데)이 6일 국회에서 호남 지역 재보선에 임문영·김의겸·박지원 전략공천과 제주 서귀포에 김성범, 대구 달성에 박형룡 보선 공천 결과와 관련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은 강준현 수석대변인. 오른쪽은 이연희 전략기획위원장.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호남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김의겸 전 의원과 박지원 최고위원, 임문영 전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원장을 전략공천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재선거에 김 전 의원을 전략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김 후보에 대해 "군산 토박이이자 이재명 정부 초대 새만금개발청장을 역임하며 지역 최대 현안인 새만금 사업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며 "여론조사 1위가 증명하듯 새만금과 군산·김제·부안 미래를 설계할 최적임자"라고 소개했다.

    해당 지역구는 신영대 전 의원이 제22대 총선 경선 과정에서 여론조사를 왜곡한 혐의로 당선 무효형을 받고 공석이 된 상태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당초 흑석동 투기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청담동 술자리' 허위 의혹 제기 논란 등을 고려해 김 후보의 공천 여부를 고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민주당은 결국 김 후보를 전북 군산·김제·부안갑에 전략공천하는 것으로 중지를 모았다.

    식사비 대납 의혹에도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로 최종 선출된 이원택 전 의원의 지역구(군산·김제·부안을)에는 평당원 출신인 박지원 최고위원이 공천됐다.

    민형배 전 의원의 전남·광주통합시장 출마로 공석이 된 광주 광산을에는 임문영 전 국가인공지능전략위 부원장을 공천하기로 했다.

    위성곤 제주도지사 후보의 지역구였던 제주 서귀포에는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대구 달성은 박형룡 민주당 대구시당 달성군지역위원장을 공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