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상예술대상 대상 TV부문 대상 수장자 전지현의 진심어린 수상소감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부문 대상의 영광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1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배우 전지현에게 돌아갔다.

    이날 전지현은 함께 해준 배우 김수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 뒤 "늘 작품할 때마다 이게 마지막일 수 도 있다는 생각으로 작품을 한다. 그럴 때마다 멈춰 있던 심장도 뛰는 느낌이다. 이 상을 받고 나니 '별에서 온 그대'를 하며 뛰었던 내 심장 박동수가 시청자들게 전해지지 않았나 싶어 기쁘고 보람차다"고 벅찬 감정을 전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백상예술대상 대상 전지현 수상소감에 네티즌들은 "백상예술대상 대상 전지현 수상소감, 진심이 느껴지는 듯", "백상예술대상 대상 전지현 수상소감, 늘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 하는 구나", "백상예술대상 대상 전지현 수상소감, 아직도 아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 50회 백상예술대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