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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의 퍼펙트게임은 아쉽게 깨졌지만 27일 LA 다저스 역사에는 새로운 대기록이 쓰여졌다.

    바로 17이닝 연속 노히트 기록.

    지난 25일 LA 다저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마지막 투수 폴 마홀름은 8회를 안타 없이 막고 경기를 마쳤다.

    이날부터 시작된 노히트 기록은 26일 조시 베켓의 노히트 노런과 류현진의 7회 퍼펙트 행진으로 이어졌다.

    다저스 역사상 17이닝 연속 노히트는 지난 50년간 메이저리그 타이 기록(2012년 에인절스)이자 팀 신기록이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