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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몬스터' 류현진의 신들린 듯한 피칭에 대해 상대팀 타자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27일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신시태니 중견수 크리스 헤이시는 경기 후 류현진에 대해 “체인지업, 커브와 함게 직구의 비중을 적절히 잘 섞어 매 이닝 어떤 상황에서도 모든 공을 잘 던졌다"면서 "홈플레이트를 벗어난 공이 하나도 없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그는 또 "그의 손에서 공이 떠나기 직전까지도 체인지업과 직구를 구분할 수 없다"면서 "그는 초구로는 체인지업과 커브볼, 직구를 적절히 섞으며 훌륭한 투구를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