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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는 친형제인지 모른 채 서로를 경계하며 매섭게 신경전을 시작하는 두 형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양하는 정희(백진희 분)와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는 영달에게 분노, 결국 카지노 게임을 제안했다.
양하의 제안을 수용한 영달은 양하와 사설 카지노장에서 만나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두 사람은 형제임에도 불구, 이 사실을 모르고 서로를 잡아먹을 듯한 태도를 보여 앞으로 펼쳐질 세 형제의 운명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어린 시절 어쩔 수 없이 헤어지게 된 세 형제는 각자 형사와 폭력 조직원, 그리고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귀공자로 성장하게 되고, 훗날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채 재회하는 드라마다.
[사진='트라이앵글' 방송 캡처]





